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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악재 산재…증시 관전 포인트는?

최종수정 2014.08.16 16:52 기사입력 2014.08.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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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보다는 기회요인에 초점"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거듭되는 글로벌 악재에도 우호적인 주변 여건에 따라 국내 증시가 추가적인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러시아간 무력 충돌,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 미국의 이라크 공습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압박이 지속되고 있지만 펀더멘털보다는 심리와 수급에 일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분쟁지역인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이라크의 올해 GDP가 전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9%(IMF 전망치 기준) 수준이며, 한국의 수출과 수입(통계청 1~5월 데이터 기준)을 모두 합산하더라도 각각 0.6%와 1.7%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글로벌 악재는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에 따른 외국인 투자심리 위축, 외환시장의 변동성, 국제유가 불안과 같은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박 연구원은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올해 최고치로 올라섰고, 우리 정부의 경기부양책 발표, 금리인하와 함께 국내 증시 역시 여타 글로벌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며 "추가적인 반등을 타진해나가는 투자자세가 바람직한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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