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KT(회장 황창규)의 IPTV서비스 올레tv가 14일 오전부터 교황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및 영화 VOD를 편성·제공한다.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는 교황에 선출된 주인공 ‘멜빌 추기경’이 스스로 신탁여부에 대한 확신이 없어 과거를 돌아보며 스스로 적임인지를 고민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줄거리 사이사이에 코믹한 상황 묘사를 넣어 묵직한 교황청 분위기를 가볍게 채색하고, 신앙의 진정한 의미를 담담하게 조명한다.
모바일TV서비스 올레tv모바일도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야곱신부의 편지’ 등 15개 작품 VOD를 특별 편성해 14일부터 서비스한다.
자신의 스마트폰에 올레tv모바일을 내려 받은 뒤 ‘올레 파워라이브’ 메뉴로 이용하면 된다. 단 갤럭시S5, 갤럭시S5 광대역 LTE-A, 갤럭시노트3에 한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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