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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찾아 금융· 복지· 법률 결합한 원스톱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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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상담을 받고 싶어도 갈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찾아와서 상담을 해준다니 너무 반갑고 좋아요”

중랑구 신내동에 사는 신모씨는 현장상담소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활짝 웃었다.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저소득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신내동에 소재한 신내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는 정보가 부족하고 상담을 망설이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내 복지시설과 권역별로 운영 중인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연계해 금융과 복지, 법률을 결합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6월 개최된 현장 상담소 상담 장면

지난 6월 개최된 현장 상담소 상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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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상담소’는 복지서비스 전문상담사가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신청 및 생활고에 대한 상담을 해주며 19일에는 금융복지전문상담사가 추가 배치되어 채무조정, 가정재무 등 금융복지 상담도 함께 해준다.

또 상담 중 긴급 복지지원이 필요한 경우 급여신청 안내 등을 통해 지원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중랑구 윤영대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관공서의 문턱이 높게 느껴지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만큼 많은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정책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중랑구는 지난 4월과 6월에도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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