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맨유' 판 할 감독 "발렌시아전, 지금까지 우리 경기 중 최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루이스 판 할 감독[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루이스 판 할 감독[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맨유' 판 할 감독 "발렌시아전, 지금까지 우리 경기 중 최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발렌시아전 경기력에 불만을 드러냈다.
13일(한국시간) 맨유는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마루앙 펠라이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주인공은 박지성과도 각별해 화제가 됐던 대런 플레쳐로 그는 후반 4분 멋진 선제골을 기록해 맨유의 리드를 이끌었다. 발렌시아 역시 만만치 않았다. 발렌시아는 후반 26분 호드리고 모레노가 동점골을 기록, 쉽사리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의 균형을 깬 것은 그동안 방출리스트에 오르내리며 자존심을 구기던 마루앙 펠라이니였다. 펠라이니는 교체 투입 후 후반 31분 타일러 블랙켓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터트렸다. 이날 승리로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첫 승리를 기록했으며, 오프시즌 6전 6승을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경기 직후 판 할 감독은 MUTV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발렌시아전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 경기 중 최악이었다. 선수들은 우리가 미국에서 보여줬던 능력을 다시 보여주고 싶어 했는데, 그 마음이 지나쳤던 것 같다. 잘못된 패스와 선택이 많았고, 상대를 제대로 압박하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그러면서도 판 할 감독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해왔다. 상대들을 보면 놀라운 일이다. 엄청난 자신감을 갖고 스완지 시티에 맞서게 될 것"이라고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맨유 발렌시아, 펠라이니 오랜만" "맨유 발렌시아, 발렌시아도 잘 하네" "맨유 발렌시아, 판 할 매직 어디까지 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