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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선6기 대규모 승진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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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9명(3급 1, 4급 15, 5급 35, 6급이하 118)”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등으로 인사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월9일 국장급 승진인사에 이어 민선6기 광주혁신을 이루는 169명에 대해 12일자로 대규모 승진인사를 의결했다.
광주시는 민선6기 ‘시민을 위한 사람존중 생명도시 더불어 사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는데 역점을 두고 박득서 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을 국장급(3급)으로 의결하고, 4·5급 승진의 경우 시정발전에 공헌도가 높고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전략적 리더십을 갖춘 간부공무원을 발탁했다. 6급 이하 승진은 업무능력이 우수하고 시정기여도가 높은 승진후보자를 승진·의결했다.

특히, 조직의 활력을 위해 업무 능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직원평판, 근무경력, 징계사항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희소직렬 장기근속자, 여성공무원 승진안배 등도 배려했다.

직원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근무성적평정과 관련해서는 지난 6월말 기준 근무성적평정 결과를 반영하되, 지난해 12월말 기준 근평 서열도 이번 승진 심사에서 함께 고려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는 ‘승진후보자 다면평가제도’를 새롭게 도입해직원중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390명의 다면평가위원이 승진후보자의 △업무수행의 몰입도 △동료 간의 소통과 협력 △공공성에 대한 책임감 등 7개 항목을 평가해 승진심사 참고자료로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6기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직원의 능력과 특성을 고려해 적재적소 배치 원칙에 입각한 후속 전보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실·국장 추천제도와 희망전보제도 이번 전보인사에 적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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