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IT 매체인 테크크런치는 11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구글의 기술기반 수석 부사장인 우르스 휄즐은 구글플러스를 통해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수십억명에 이르고 구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들이 늘어남에 따라 좀 더 나은 네트워크 기반이 필요해 이 같은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글이 해저케이블 사업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2008년에도 구글은 태평양을 지나는 해저 케이블을 설치한 바 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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