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88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4% 증가했다. 이는 한투증권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8.1%, 6.4% 웃돈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3% 줄어든 151억원으로 전망치보다 2.6% 높았고 컨센서스보다는 5.2% 낮았다.
김 연구원은 "GM 리콜 관련 리스크가 제한적으로 드러나 이를 반영해 낮췄던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11배로 다시 회복시켜 목표주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S&T모티브의 매출 관련 하반기에는 방산, 2015년에는 모터가 성장을 이끌 것으로 봤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7% 증가한 1조1220억원, 영업이익은 29% 늘어난 670억원으로 추정했다. 내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10% 늘어난 1조2330억원,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770억원으로 예상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제발 결혼하세요"…5박 6일 크루즈까지 보내준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