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비’와‘포돌이’의 유쾌한 한판 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근 여러 공공기관들이 페이스북 등 SNS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사례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와 광주지방경찰청은 최근 각 기관 마스코트를 활용한 이벤트영상을 제작, SNS채널을 통해 배포하여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광주U대회 마스코트 ‘누리비’와 광주지방경찰청 마스코트 ‘포돌이’ ‘포순이’가 출연하여 ‘3종 스포츠 경기대결’을 벌이는가 하면, 삼각관계를 연출하는 등 보는이에게 웃음거리를 선사하였다. SNS채널을 통해 이벤트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세 명 모두 너무 귀엽다!” “누리비가 남자였나요?”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U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내·외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SNS교류를 확대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작,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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