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백화점 3사 명품세일, 최대 70~80% 할인에 예년보다 물량 대폭 증가

최종수정 2014.08.07 09:47 기사입력 2014.08.07 09:47

댓글쓰기

백화점들이 지난 2월에 이어 또 다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명품 세일에 돌입했다.(사진: MBC 뉴스 캡처)

백화점들이 지난 2월에 이어 또 다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명품 세일에 돌입했다.(사진: MBC 뉴스 캡처)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백화점 3사 명품세일, 최대 70~80% 할인에 예년보다 물량 대폭 증가

매출부진에 고전하던 백화점들이 타계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명품 세일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6∼9일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해외 명품 대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명품은 가격이 비싸다는 선입견을 깨고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6개월 전부터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 봄·여름 상품의 비중을 높여 상품의 질을 강화했기 때문에 명품을 구매하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7일부터 해외 유명 수입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하는 '해외 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겨울 상품을 미리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어 아우터의 비중을 70%까지 늘렸다"며 "소비 심리를 살리고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와 사전 협의로 할인율도 작년보다 높였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6일부터 700억원대 물량의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펼친다. 강남점은 6∼10일, 센텀시티점은 14∼17일, 본점은 21∼24일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조르지오아르마니,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멀버리, 에트로, 질샌더, 마르니, 돌체앤가바나 등 역대 최다인 73개며, 할인율은 최대 70%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계속되는 소비 침체에도 명품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개별소비세와 가격 인상으로 평소에 부담을 느꼈던 고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물량과 행사 기간을 늘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백화점 3사의 치열한 가격경쟁의 승자는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