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내부 갈등에 보수 표심 분산 최대 변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지역구인 충남 서천에서 보수 진영 균열이 가시화됐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조중연 전 충남도의원 예비후보가 개혁신당 공천을 확정받으면서 6·3 지방선거 서천군수 선거가 4파전으로 재편됐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 개혁신당 서천군수에 출마하는 조중연

오는 6월 지방선거에 개혁신당 서천군수에 출마하는 조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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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씨는 29일 "개혁신당 서천군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면서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세 확장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탈당 과정에서 "국민의힘 공천이 특정 세력 중심의 '줄 세우기'와 '답정너식 공천'으로 흐르고 있다"고 공개 비판했다.

이는 국민의힘 김기웅 예비후보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보수 진영 분열이 선거 판세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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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서천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국민의힘 김기웅, 개혁신당 조중연, 한국독립당 조이환 등 이 4자 구도로 압축됐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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