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나주시 ‘시민소통위’통해 ‘시민 행정 참여’넓힌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인규 시장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읍·면·동의 어르신들을 찾아 기초연금제도를 비롯한 각종 복지정책을 놓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강인규 시장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읍·면·동의 어르신들을 찾아 기초연금제도를 비롯한 각종 복지정책을 놓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시민소통위원회’ 입법예고…농업농촌 등 5개 분과에 50명 내외 위원 구성"
"강인규시장, 행정기관 중심의 일방 행정을 시민중심 소통행정으로 전환”


[아시아경제 노해섭 ]나주시가 ‘시민소통위원회’구성을 위한 입법을 예고, 시정 전반에 시민과의 소통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창구마련에 들어갔다.
시는 6일 “민선 6기 강인규 나주시장이 제시한 공약의 후속 조치로 시민소통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며, 오는 “10월 시민소통위원회 구성을 위한 조례제정을 목표로 입법예고를 했다”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6?4 선거를 앞두고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민소통위원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행정기관 중심의 일방적 행정을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으로 전환, 시민참여의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시장과 민간위원장 등 공동위원장제로 운영하고 자치교육, 원도심재생, 보건복지, 혁신경제, 농업농촌 등 5개 분과에 5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인데, 위원회는 조례로 정해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정책기획실에서 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가 구성되면 각 분과별로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소통 통로를 마련하고, 각계각층의 시민과 대화를 통해 시정정책을 진단하고 시정에 반영한다.

또 시정현안 및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의견 분석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화합 및 소통 문화정착을 위한 시책제안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게 된다.

김관영 정책기획실장은 "오는 9월까지 입법예고 및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통해 10월 의회에서 조례가 제정, 공포되면 곧바로 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며 "위원회 업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