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28.2원보다 6.7원 오른 1034.9원에 개장했다.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위기감이 다시 높아져 안전자산인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지난 밤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선전하면서 미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달러 가치를 끌어올린 요인 중 하나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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