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알뜰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영등포점은 A관 1층에서 이달 13일까지 자연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정글 인 신세계' 전시를 연다.
또한 매장에서는 호피 선글라스와 사파리 재킷, 동물 캐릭터 티셔츠, 휴대용 캠핑 이불, 등산화 등 '정글 상품' 구입 시 상품권을 증정한다.
인천점은 24일까지 5층 문화홀에서 20여개 스포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 아시아 스포츠 체험전'을 연다.
의정부점은 17일까지 8층 문화홀에서 대형 상어와 희귀 물고기 등 100여종을 전시하는 '바다 속 신기한 친구들 세상 아쿠아리움 탐험전'을 진행한다. 당일 구매영수증이나 신세계카드(포인트카드 포함)가 있으면 어린이 동반 3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점은 17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와 타요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연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장은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고객이 백화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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