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방산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기업에 휴니드테크놀러지스가 선정됐다.
4일 휴니드에 따르면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2% 이상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 컨설팅, 해외 판로개척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험평가를 위한 비용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최대 3년간 받을 수 있다.
신종석 휴니드 사장은 "정부와 협력을 통해 고속 무선전송장비를 상용화 할 계획"이라며 "중장기 목표시장인 동남아시아와 중동을 대상으로 2027년까지 약 5000억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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