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태풍 나크리에 이어 태풍 할롱도 북상 중…"경로가 어떻게 되나?"
태풍 할롱이 나크리에 이어 북상 중인 것으로 알려져 경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풍 할롱은 중심기압 925hPa, 최대풍속 50m/s, 강풍반경 480㎞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변했다. 태풍 주변에는 최대 180㎞/h의 강한 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4일 오전 방향을 틀어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47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1호 태풍 ‘할롱(HALONG)’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명소의 이름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태풍 나크리 태풍 할롱, 이름 재밌네" "태풍 나크리 태풍 할롱, 태풍 2개가 한반도를 강타하는 건가? 피해 없길" "태풍 나크리 태풍 할롱, 할롱이 베트남 명소 이름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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