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닝 사면 70만원+α 혜택 드려요"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기아자동차는 이번 달에 경차 모닝을 사는 개인 고객에게 자동차세와 차량유지비, 금융비용 등을 지원하는 모닝 트리플 제로 프로그램을 3일 새로 선보였다.

5년치 자동차세인 40만원, 유류비 20만원에 출고일부터 한달간 현대 M계열 카드로 결제한 유류비나 하이패스 이용금액 가운데 10만원에 대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류비 대신 40만원 상당의 삼성 인버터 제습기를 받을 수 있으며 유류비 지원이나 캐시백은 현대카드 세이브오토를 통해 차값의 200만원 이상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등의 조건이 붙는다.

또 차를 살 때 전체 금액의 반만 내면 1년 후 나머지를 내면 되는 금융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는 1년간 할부금이나 이자는 전혀 없으며 중간에 상환해도 수수료가 없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