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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전북혁신도시 이전 후 정읍 영농현장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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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지난달 30일 정읍지역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지난달 30일 정읍지역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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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30일 정읍지역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농촌진흥청의 전북 혁신도시 이전 후 정읍영농현장을 찾은 첫 번째 방문으로, 이청장은 이날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청장은 먼저, 지역농업 특성화사업(‘11~’12년)과 지난해 농촌교육농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모닝팜농장(영원면 양재영농가)을 방문해 블루베리 생과와 묘목 및 가공품과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교육농장 운영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두 번째 장소로 지난해 고소득 벤처농업 육성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LED이용 접목묘 생산시범 사업장(입암면 최영근 농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사업 추진 후 접목 활착율이 향상(85 → 95%)되고 연간 접목묘 생산량이 확대(400 → 700만주)되면서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성과에 대해서 보고받고, 보다 발전적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청장은 특히 입암면 농가에서 김생기시장과 면담을 갖고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생기 시장은 “농촌진흥청이 전북혁신도시에서 새롭게 출발함을 축하한다”며 “지역 현안사항과 영농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함께 전북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청장은 “전북도민들과 상생하며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 신기술, 가공, 체험, 6차 산업화 등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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