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미래창조과학부와 금융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외국인도 '천송이 코트'를 살 수 있도록 간편 결제 활성화를 주문한 것에 대해 이 같은 방안을 내놓았다.
웹 표준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친 사례도 발굴한다.
미래부는 민·관 매칭 '웹 표준 전환 시범사업'을 통해 성공사례를 발굴해 알릴 계획이다. 현재 공공분야는 안전행정부를 통해 실태조사 중이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HTML5 공통모듈과 예제, 기술동향을 제공하는 'HTML5 기술지원센터'를 온라인을 통해 운영하고, 웹 표준 기술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 400명, 2015년 10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액티브 엑스가 필요 없는 웹 표준 기반의 기술 확산과 민간 웹사이트의 웹 표준 전환 성공사례 발굴을 통해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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