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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최대주주 '인도 마힌드라' "국내 IT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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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임직원수 300명까지 확대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쌍용자동차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이 국내 정보통신(IT)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22일 테크 마힌드라 코리아는 국내 대학 및 전문 경영대학, 무역 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구축과 지역화된 사업 전략을 통해 향후 3년 동안 국내 임직원수를 3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크 마힌드라 코리아는 2017년까지 한국 내 최대 규모의 인도 기반 시스템통합사업자(SI)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테크 마힌드라 코리아는 마힌드라 그룹 IT 사업 부문인 테크 마힌드라의 한국법인이다.

C.P. 구르나니 테크 마힌드라 최고경영자(CEO)는 "테크 마힌드라는 한국의 뛰어난 성장과 발전에서 비롯된 잠재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마켓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테크 마힌드라와 한국과의 관계는 마힌드라 그룹의 한국 투자에서부터 시작됐으며 한국 내 지역 인프라기반 시설 구축과 국내 산업의 글로벌 무대 진출에 필요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딜립 순다람 마힌드라 코리아 대표는 "테크 마힌드라의 이 같은 사업 확장은 마힌드라 그룹의 한국 시장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의미하며 더 이상 작지 않은 한국 시장에서의 파트너십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테크 마힌드라는 2002년 5월 사티암 컴퓨터 시스템으로 한국에 진출했으며, 그 동안 테크 마힌드라는 한국 시장에서 국내 업체와 꾸준한 협업을 통해 한국 내에서의 입지를 넓혀 왔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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