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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韓 장관 발언, 北 도발 용납않고 단호 대처한다는 뜻"

최종수정 2014.07.22 11:09 기사입력 2014.07.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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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으며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노동신문을 통해 한민구 장관을 원색으로 비난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북한이 우리 국방 장관을 비롯한 우리 정부 주요 인사에 대해서 북한이 망언 수준의 발언을 한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면서 "북한이 이런 조악한 수준의 발언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일일이 언급할 가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단언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또 북한이 도발을 감행하면 체제 생존까지 각오해야 된다는 장관의 발언은 어제도 말씀드린 것처럼 북한의 어떤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처한다고 하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뜻으로 생각하시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지난 3월에 서해 북방한계선(NLL) 근처에서 북한 미그기 2대와 우리 전투기가 대치하다가 충돌 직전까지 갔다는 한 신문보도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겠다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움직임에 대해서 항상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그것을 대비하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점만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당시 북한의 미그기가 NLL 북방 3마일까지 내려와 F-15K와 F-16 전투기가 긴급발진해 백령도 인근 상공에서 공중전 직전까지 가는 위기상황을 맞이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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