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업체에는 2년간 입주공간이 무상 제공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또 올해부터는 민간 투자전문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직접 투자 연계하고, 보육기업의 생존력과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과제참여, 해외시장 진출 등 핵심 분야별 멘토 프로그램과 업종별ㆍ창업 단계별실전위주의 교육도 진행된다. 보육기업의 자금 부족 해소를 위한 공개 기업 설명회도 개최된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경기벤처창업보육센터가 위치한 수원 광교테크노밸리는 삼성전자, 서울대융합기술원, 아주대ㆍ경기대 등과 클러스터를 형성해 대한민국 바이오, IT(정보기술) 및 R&DB(연구개발비지니스)융합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어 비즈니스에 유리한 환경을 갖고 있다"며 많은 입주희망 기업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경기중기센터 창업지원팀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창업지원팀(031~259~6093~60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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