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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회-상표·디자인협회, 지재권산업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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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협약식…상표·디자인 관련 지식재산 정보·자료 공유, 교육·연수협력, 전문인력 양성 등 약속

최신원(왼쪽) 한국상표·디자인협회 회장(왼쪽)과 고영회 대한변리사회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신원(왼쪽) 한국상표·디자인협회 회장(왼쪽)과 고영회 대한변리사회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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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한변리사회(회장 고영회)와 사단법인 한국상표·디자인협회(회장 최신원·SKC회장)가 지식재산산업 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21일 특허청에 따르면 대한변리사회와 한국상표·디자인협회는 최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두 기관 대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조인식을 갖고 지식재산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상표·디자인 관련 지식재산정보 및 자료공유 ▲교육·연수협력 강화 ▲지식재산 전문 인력을 길러낼 상호협력체계 마련 ▲발전적인 지식재산제도 및 정책의 공동논의 ▲관련종사자 지위 및 권익향상 ▲대국민 지식재산 인식 높이기 활동 강화에 서로 힘을 보탠다.

두 기관은 그동안 상표, 디자인, 저작권 관련세미나와 포럼 등을 함께 열고 후원하는 등 관련분야의 최신쟁점과 중요문제의 정보제공, 지식재산인식 높이기 등의 바탕마련에 서로 도와왔다.

이번 협약으로 지식재산정보 교류는 물론 각종 현안에 대해 함께 대응하고 교육연수기회도 크게 늘린다고 이원일 대한변리사회 공보이사는 설명했다.
최신원 한국상표디자인협회장은 “지식재산전문기관인 두 단체가 교육·연수, 인력양성 등 여러 협력사업들을 찾아 회원서비스를 강화하고 국가경쟁력 높이기에도 나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영회 대한변리사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펼쳐온 각종 지식재산 관련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국내 대표적 지식재산전문기관이 손잡은 만큼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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