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협약식…상표·디자인 관련 지식재산 정보·자료 공유, 교육·연수협력, 전문인력 양성 등 약속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한변리사회(회장 고영회)와 사단법인 한국상표·디자인협회(회장 최신원·SKC회장)가 지식재산산업 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21일 특허청에 따르면 대한변리사회와 한국상표·디자인협회는 최근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두 기관 대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조인식을 갖고 지식재산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그동안 상표, 디자인, 저작권 관련세미나와 포럼 등을 함께 열고 후원하는 등 관련분야의 최신쟁점과 중요문제의 정보제공, 지식재산인식 높이기 등의 바탕마련에 서로 도와왔다.
이번 협약으로 지식재산정보 교류는 물론 각종 현안에 대해 함께 대응하고 교육연수기회도 크게 늘린다고 이원일 대한변리사회 공보이사는 설명했다.
고영회 대한변리사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펼쳐온 각종 지식재산 관련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국내 대표적 지식재산전문기관이 손잡은 만큼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