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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출마한 김두관 "쌀시장 개방 철회, 4자협의체 만들자"

최종수정 2014.07.20 13:51 기사입력 2014.07.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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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새정치민주연합(경기 김포) 후보

김두관 새정치민주연합(경기 김포) 후보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7·30 재보궐선거 경기 김포 지역에 출마한 김두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20일 정부의 쌀시장 전면 개방 방침에 대해 "즉각 철회하라"면서 여·야, 정부, 농민단체가 참여하는 '대외적인 쌀 협상 및 대내적인 쌀 종합 대책 논의를 위한 4자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촌을 지키고 식량주권을 사수하기 위해 새누리당 정권의 무대책 쌀 개방 반대 투쟁을 전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저는 농민 출신으로, 김포시민의 한 사람으로, 대한민국 국회가 쌀 전면 개방 관련법 개정을 농민의 입장에서 재검토해야 된다고 본다"면서 "우리 김포에는 아직도 2만여 명의 농민이 있고, 그중에서 90%의 농민이 쌀 생산에 종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새누리당 정권의 기습적인 쌀시장 개방 발표는 정권의 독선적인 국정운영이 또 다시 드러난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고 했던 약속은 어디로 갔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제시하는 고관세 부과와 양허불허 등은 제대로 된 대책이 아니다"면서 "그것들조차도 세계무역기구(WTO)와의 협상에서 채택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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