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료 심장병 수술 사업은 사랑의 메신저 운동의 일환으로 열리며 분당차병원과 한국청년회의소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이들은 지난 14일 입국 후 분당차병원에 입원해 수술 전 정밀검사를 받았으며 15일부터 18일까지 4일에 걸쳐 무료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 후 회복기간을 갖고 오는 25일 출국한다.
지훈상 분당차병원 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아직도 많다"며 "이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하며 의료기관의 사회적 사명과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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