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맥루머스는 중국의 한 매체를 인용 보도해 애플은 새로 출시할 5.5인치 아이폰6에 탑재할 얇은 배터리 생산이 어려워지자 새로운 공급업체를 찾았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다이나팩(Dynapack)은 주요 배터리 공급업체에서 빠지고 심플로(Simplo)와 데자이(Desai)가 배터리 주요 공급업체가 됐다고 전했다.
데자이는 애플의 디자인에 맞춰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고, 심플로는 얇고 효율적인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해 디자인을 약간 변형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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