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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순례 젊음과 희망의 시작, 해남땅끝에서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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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해남 땅끝마을에서 지난 7월초부터 국토지기, Y? G? K, 두드림 등 전국의 대학생과 청소년 단체 800여 명이 국토순례를 시작했다.

해남군은 해남 땅끝마을에서 지난 7월초부터 국토지기, Y? G? K, 두드림 등 전국의 대학생과 청소년 단체 800여 명이 국토순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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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 땅끝마을의 여름이 국토순례객들의 발길로 뜨겁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해남 땅끝마을에서 지난 7월초부터 국토지기, Y? G? K, 두드림 등 전국의 대학생과 청소년 단체 800여 명이 국토순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 1,000여 명 이상의 국토순례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국토순례의 시발지로 불리는 땅끝마을은 한반도의 기가 뭉친 ‘응혈점’이라고도 알려져 있어서 순례객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해남의 대표 관광지다.

국토순례는 지난 7월6일 국토지기를 시작으로, 두드림(7월8일), Y? G? K(7월11일), Y· G· K 청소년(7월23일) 등의 단체들이 땅끝에서 임진각까지 20여 일 이상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군은 청년들의 젊음과 희망의 도전이 안전하게 시작될 수 있도록 소방서, 경찰서 등의 유관 기관들의 협조 아래 도로통제 및 의료지원, 긴급 상황 발생시 호송 등을 지원하고, 라면, 물 등의 부식, 숙영지·휴식지를 지원, 행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토순례의 시발지, 땅끝 해남을 찾아주신 국토순례단 여러분을 환영하며,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아름다운 여정과 추억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토순례 단체 지원 관련 문의는 해남군청 문화관광과 061)530-5229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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