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당 최저 630만원대, 발코니 확장 750만원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브랜드 아파트
- 10일(목) 1순위, 11일(금) 3순위 청약, 17일(목) 당첨자 발표, 22일(화)~24일(목) 계약 진행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주)효성이 충남 서산시 예천동 434-1번지 일원에 짓는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오늘인 10일(목)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3년 만의 신규분양으로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던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플레이스'는 (주)효성이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브랜드로 서산시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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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동의 한 중개업자는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경우 분양가가 인근 시세대비 3.3㎡당 약 100만원가량 저렴하고 오랜 기간 공급이 없던 곳에서의 분양으로 대기수요가 풍부하여 최소 1,000~3,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내다봤다.
3.3㎡당 최저 630만원대, 평균 730만원대의 가격으로 책정돼 인근 시세 대비 전용 84㎡를 구입시 새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약 2,000만원이나 저렴한 셈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용 역시 700만원 중반대로 거품을 뺐다. 일반적으로 민간 건설사가 제시하는 발코니 확장 비용은 전용 74㎡의 경우 1,100만~1,300만원, 84㎡는 1,300만~1,500만원, 101㎡ 1,600만~2,000만원선이다.
청약일정은 10일(목) 일반 1순위 청약접수, 3순위는 11일(금)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목), 계약은 22일(화)~24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1257-1번지에 마련 됐으며,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41-665-1224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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