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노조 "부적격 후보자를 최종 선정했다"며 반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이하 새노조)는 조 후보자에 대해 이미 '부적격' 판단을 내린 바 있다.
그 뒤를 이어 현재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류현순 부사장이 26.5%, 조대현 전 부사장이 19%를 기록하며 3위와 4위에 올랐다.
새노조가 부적격하다고 판단한 1,2,3위 후보는 탈락했는데 4위에 랭크된 조 전 부사장이 최종 후보자로 선정되면서 노조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조 후보자는 김인규 전 사장시절 부사장을 지내면서 일선 취재기자는 물론 PD 들과 방송제작을 두고 갈등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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