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 졸업생, 스위스 기업 취업 기회 생겨
▲정재훈 산업기술진흥원 원장(왼쪽 네번째)은 4일 오이겐 엘미거 맥슨모터 CEO와 뷸러 박만희 상임고문, 맥슨모터 설윤형 이사 등(왼쪽 다섯번째부터)과 산업기술인력 성공모델 지원사업’ 시범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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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이 스위스 현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7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스위스 맥슨모터, 뷸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산업기술인력 성공모델 지원사업' 시범사업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 지원사업은 우리나라 마이스터고 졸업생이 스위스 기업에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이스터고 졸업생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기업에 취업하고 국내에서 1년, 스위스 본사에서 2년간 본인의 직무 분야와 관련된 기술을 익히며 교육을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산기진은 스위스 기업 본사가 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채용하면 해당 기업에 교육비와 체재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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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산기진 원장은 "국내 직업교육의 안착과 능력중심 사회로 이행하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오이겐 엘미거 맥슨모터 CEO는 "기술력이 우수한 한국 마이스터고 졸업생이 본사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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