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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비료·사료값 20% 이상 인하 ,가축진료비 50%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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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장성·담양·함평 축산업 지원 강화 추진"
"동함평산업단지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


이석형 예비후보

이석형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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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영광함평장성담양 국회의원 이석형 예비후보는 3일 “한·중FTA, 한·호주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에 맞설 농·어업 및 축산농가의 안정된 경영을 위해 비료·사료값 20%인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영광·장성·담양·함평군의 경우 소규모 축산농가가 집중돼 있지만 정부차원의 실질적인 축산업진흥 지원이 열악한 상태"라며 "이들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가축진료비 50%보조와 한우 무진동 출하차량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한 동함평산업단지 100% 성공분양을 위해 안병호함평군수와 함께 국내외 우수중소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며 "전남도 및 함평군과 함께 실천가능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광·장성·담양·함평 농·어·축산농가의 생산비절감을 위해 친환경비료와 축산사료를 공동구매방식으로 매입하고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 조사료 공장을 설립해 역수입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 및 전남도 등 행정기관의 농수축산업 기금으로 비료 및 사료를 매입, 비료·사료를 농·어·축산농가에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보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이낙연전남도지사와 영광(김준성)·장성(유두석)·담양(최형식)·함평(안병호)군수 등이 함께 참여하는 3자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가축사육 중에 발생하는 대부분의 질병에 대해 진료비의 50%를 지원해 수익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축산농가의 경제부담을 대폭 줄여야 한다며 축산농가의 생산성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한우 무진동 출하차량’이 지원되면 전국공판장 및 대도시 등으로 출하 시에 장시간 이송 및 대기 상태에서 한우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체중감량을 방지하고 농가소득 보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축산업 집단시설화과 육가공타운 조성에 대한 정부보조와 축산농가 경영보조 등의 입법정책을 마련해 자유무역협정에도 농가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부 및 이낙연 도지사와 안병호 함평군수 등과 공조해 이익창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동함평산단은 서해안 고속도로와 광주~무안간 고속도로가 교차하고 목포항 등이 가까워 입지여건이 우수하다며 동함평산단의 100% 성공분양을 위해 국내외 우수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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