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유난희 "하지불안증후군 때문에 다리 자르고 싶기도"

▲유난희가 하지불안증후군을 앓고 있음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유만만' 유난희 "하지불안증후군 때문에 다리 자르고 싶기도"

유난희가 하지불안증후군을 앓고 있음을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 에서는 수면 장애의 종류인 하지불안증후군와 치료법에 대해 전문가와 MC, 출연 패널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불안증후군이란 주로 누워 있거나 앉아 있는 등의 휴식 중에 하지에 불편한 이상 감각과 초조함을 느끼고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져 수면장애까지 초래하는 질환이다.

이날 방송에서 수면 장애의 종류로 하지불안증후군이 소개되자 유난희는 자신도 하지불안증후군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유난희는 "수면 중 다리가 너무 저리다. 가끔 다리를 잘라내 버리고 싶을 정도다"라고 언급해 자신의 고충을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하지불안증후군은 "중추신경계 도파민과 철분의 부족 때문"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