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LIG손해보험이 3일 가입 기준을 대폭 완화시킨 운전자보험 신상품 'LIG매직카운전자보험Ⅱ'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영업용 운전자에 대한 가입 문턱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개인택시나 화물차, 트럭 운전자들도 일반 운전자와 동일한 플랜으로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교통사고에 따른 각종 비용 손해와 소득 상실을 운전자보험을 통해 든든히 보장받을 수 있다.
운전 중 사고로 구속되거나 검찰에 공소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최대 500만원 범위 내에서 실손보장한다. 단, 약식기소는 제외한다.
또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해 합의가 필요한 경우, 진단 정도에 따라 최고 3000만원의 합의금을 지원한다. 확정판결 된 벌금형에 대해서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최소 3년부터 최대 20년까지다. 연만기 또는 70세, 80세 또는 100세까지 설정할 수 있다. 만 18세부터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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