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주류가 4일부터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호텔에 '클라우드(Kloud)' 맥주 전용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전용숍인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 (Kloud beer station)'은 롯데호텔 월드점 지하 1층에 1650㎡ 규모로 들어서며 호텔 내 기존에 있던 생맥주 펍(PUB)을 리모델링해 클라우드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게 된다.
정통 독일식 맥주를 지향하는 클라우드의 제품 속성에 맞춰 실내 인테리어도 독일이나 유럽에서 볼 수 있는 대중 펍 느낌이 나게 실내를 꾸미고 클라우드 맥주와 롯데주류 제품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는 전략 점포로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전용숍을 통해 신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맛있는 국내 맥주가 있음을 알리고자 만든 공간"이라며 "홍보관은 물론 맥주 제조 체험 공간까지 만들어 소비자들이 클라우드를 쉽게 접하고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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