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람회에는 17개 협동조합이 참가해 백옥쌀, 피부관리,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동네빵, 렌탈정수기 등을 전시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 행사에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등 정부·학계·업계에서 800명이 참석한다.
이상훈 중기청 소상공인정책국장은 "지난해 시범사업 후 500여 소상공인 협동조합이 조속한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지만 조합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판로가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소비자단체와 마을기업 등 국민 안의 협동조합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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