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르헨티나, 스위스 꺾고 8강…메시 찔러주고 디 마리아가 쐈다
아르헨티나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오넬 메시(27·FC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에서 연장 후반 13분 신속한 드리블로 돌파한 뒤 날카로운 패스로 디 마리아에게 어시스트했고, 디 마리아는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아르헨티나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메시는 이번 경기에서 4경기 연속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상대 수비진을 흔든 공을 인정받아 경기 최우수 선수(MOM)에 선정됐다.
한편 같은날 열린 벨기에-미국전에서 벨기에가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6일 오전 1시 4강 진출권을 놓고 벨기에와 겨루게 됐다.
한편 벨기에-미국전을 마지막으로 완성된 8강 대진표는 프랑스-독일, 브라질-콜롬비아, 네덜란드-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벨기에로 정해졌다. 8강에 진출한 국가 모두가 각 조별 리그를 1위로 통과했다는 점이 축구 팬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8강 진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 스위스, 디마리아 대단해" "아르헨티나 스위스, 아르헨티나 역시 축구 강국 답다" "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가 MOM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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