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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소폭 상승…기술주 ↑·에너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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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일 중국 주식시장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 상승한 2050.38에, 선전 종합지수는 0.45% 오른 1101.72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정보통신서비스업종이 3.01%, 정보기술 업종이 1.56%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닥터 펑 텔레콤&미디어가 9% 넘게 상승했고 중국 유나이티드 네트워크통신이 1.24% 올랐다.

금융주는 농업은행(0.4%), 중국은행(0.39%), 중국생명보험(0.07%) 등이 상승한 반면 핑안보험(-0.15%), 초상은행(-0.10%), 중신은행(-0.23%) 등이 하락하며 개별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에너지주는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중국석유화공(-3.23%), 페트로차이나(-0.43%), 시노펙상하이석유화공(-3.34%)의 하락이 부각됐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6월 제조업 경기지표는 뚜렷한 개선세를 확인했다. 중국 국가통계국과 물류구매연합(CFLP)이 공동으로 집계해 발표한 중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0을 기록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올해 최고 수준이다.

이날 함께 발표된 HSBC 집계 중국의 6월 제조업 PMI 확정치도 50.7을 기록, 이 역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어서면 경기 확장을,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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