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제작자로 변신한 봉준호 감독이 배우 김상호를 극찬했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공개된 제작기 영상에서는 봉준호 감독이 등장했다.
이어 "김상호씨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같은 존재다. 항상 팀을 위해 헌신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해무'는 목숨을 걸고 바다를 건너 온 수많은 밀항자들, 그리고 운명의 한배를 타게 된 여섯명의 선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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