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등 KBS교향악단의 목관파트 단원들이 대거 참여해 목관악기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플루트의 청량함과 오보에의 감미로움, 클라리넷의 다양함, 바순의 중후함, 호른의 따뜻한 음색 등이 더 해져 각 목관악기들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KBS교향악단의 체임버 음악회는 세종문화회관과 공동주최로 올해 3월과 4월 바흐와 모차르트를 주제로 공연했으며, 이번 목관 스페셜에 이어 9월13일에는 4번째 체임버 시리즈가 예정돼 있다.
입장료는 1만~3만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KBS교향악단(02-6099-7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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