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020년까지 로보(rover·탐사 로봇)를 화성에 보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이를 통해 화성에서 생물체가 살 수 있는지, 살기에 환경이 적합한지 등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이번 계획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과 같다. 미국은 화성 탐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화성에 유인우주선을 보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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