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SK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공급한 '센텀리버 SK VIEW(뷰)'가 최고 10.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지역에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SK건설은 지난 4월 분양한 '구서 SK뷰'가 최고 153.5대1로 청약을 마감한 데 이어 '센텀리버 SK뷰'도 1순위에서 청약을 끝내며 부산 주택 시장에서 분양 성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SK건설은 지난 1981년 성지곡아파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34년동안 아파트·주상복합아파트·오피스텔 등 27개 프로젝트 총 2만3696가구를 공급했다.
SK건설은 올해 남은 부산지역 분양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SK건설은 올 하반기 남구 대연동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연7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사업은 아파트 총 1117가구 규모로 이 중 78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대연7구역은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로, 교육·생활·교통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주변에 대연초·중·고를 비롯해 부경대·경성대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지하철 2호선 대연역과 도시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도 매우 편리하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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