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퓰리처상 사진전에 '네이팜탄'소녀 전시,한국전쟁 특별전 36점도…
언론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 보도사진 부문 작품전 '순간의 역사,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린다.
특히 작품 중에는 1972년 6월 베트남에서 네이팜탄 폭격 당시 AP통신 사진기자 닉 우트가 촬영해 이듬해 퓰리처상을 받은 '네이팜탄 소녀' 사진도 포함돼 있다.
닉 우트 씨는 전시회 개막식에 참여해 "벌거숭이 소녀를 촬영한 뒤에야 이 소녀가 화상을 입고 목숨이 위태롭다는 걸 깨닫고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고 전했다.
퓰리처상 사진전 속 네이팜탄 소녀 작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퓰리처상 사진전 네이팜탄, 한 번 보러가야겠다 이건" "퓰리처상 사진전 네이팜탄, 보는 것 자체가 영광" "퓰리처상 사진전 네이팜탄 소녀, 한국전쟁 작품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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