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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협력병원 자녀 30명 로봇체험교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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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정남식)은 21일(토) 세브란스 협력병원의 의료진 자녀 초, 중학생 30명을 초청해 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로봇체험 교실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의료용 로봇을 이용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정남식)은 21일(토) 세브란스 협력병원의 의료진 자녀 초, 중학생 30명을 초청해 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로봇체험 교실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의료용 로봇을 이용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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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1일 세브란스 협력병원의 의료진 자녀 초중학생 30명을 초청해 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로봇체험 교실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의료용 로봇을 이용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에 위치한 세브란스 로봇트레이닝센터에서 로봇링크 이현종 이사의 로봇 강의와 세브란스병원 이초록 교수(외과)의 로봇수술 강의를 들었다.

이후 본인의 체형에 맞게 제작된 수술복을 입고 지하 3층 트레이닝센터로 이동해, 다빈치 Si 등 2대의 수술용 로봇과 1대의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링 옮기기, 나의 꿈 쓰기, 미니 낚시 게임 등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요한 학생(초등 6학년)은 “영화에서만 보던 로봇이 사람들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니 너무 신기하다”며 “나중에 커서 다빈치 로봇수술기보다 더 좋은 로봇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2010년부터 매해 로봇체험 교실을 개최해 로봇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작년 8월에는 경남 남해 해성고 학생 20명을 초청해 의료용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올해 3월에는 소아암 환우들이 일상생활에 복귀하면서 학교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체험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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