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시공사와 서울 SH공사가 감사업무 상호협력을 위해 손을 잡는다.
경기도시공사는 19일 서울 강남구 개포로 621 SH공사 본사에서 박기영 경기도시공사 감사실장, 이영철 SH공사 감사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교류ㆍ협력 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시공사는 "공기업 상호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해 정부 3.0추진에 적극 동참하고 감사업무의 노하우를 공유해 감사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체결에서 ▲상호 교차 감사 및 감사인력 지원 ▲감사기법ㆍ청렴우수시책 등 관련 정보교류 ▲감사업무 워크숍 개최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과 협력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고자 하는 공공정보 개방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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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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