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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전지현, 중국 '장백산' 생수 CF 모델 논란 "백두산 물인데…"

최종수정 2014.06.20 15:26 기사입력 2014.06.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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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전지현 중국 '장백산 생수' 광고 촬영 논란

▲김수현 전지현 중국 '장백산 생수' 광고 촬영 논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수현·전지현, 중국 '장백산' 생수 CF 모델 논란 "백두산 물인데…"

'별그대' 커플 김수현 전지현이 뜻하지 않은 광고 출연 논란에 휩싸였다.

김수현과 전지현은 최근 중국 헝다(恒大)그룹의 생수 '헝다생수'(恒大生水) 광고 모델로 나란히 발탁됐다.

한류스타로 중국 현지 상품의 광고 모델로 나서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겠냐만은 이 헝다생수의 취수원이 백두산이 아닌 중국 장백산(長白山)으로 표기된다는 것은 지적할 만한 사항이다.

문제는 생수 취수원이 중국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백두산'이 아닌 '장백산'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어서 자연스레 네티즌 들이 김수현과 전지현이 '장백산' 생수 제품의 모델이 됐다고 여기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20일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지금은 어떠한 말도 논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며 "당초 광고 계약을 맺을 때는 '헝다생수'라는 상품명만 알고 있었다. 관련 내용은 중국 측에서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사실 확인 중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촬영은 지난 주 이미 끝마쳤다"고 말하며 계약 파기가 가능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추후 다시 논의해야 할 것 같다. 아직 아무것도 확인되지 않았고 결정되지 않아 특별히 언급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김수현과 전지현의 헝다생수 광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수현 전지현 생수광고, 어떻게 된 거냐" "김수현 전지현 생수광고, 만약 CF 나온다면 큰 문제" "김수현 전지현 생수광고, 촬영은 마쳤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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