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의원 당선자와 현안사업 공동노력 다짐

이환주 남원시장은 20일 도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시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정주요현안 도의원 당선자와 간담회 가져”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일 도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시정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상현, 강용구 도의원 당선자가 참석했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가 새만금시대를 준비하는 전라북도 동부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의원님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동부내륙권(새만금~정읍~남원)국도건설, 지리산 산림복지단지조성사업 등 굵직한 정책사업에 대해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현, 강용구 도의원 당선자는 “시정현안 추진상황을 경청하며 깊은 관심을 가졌다”며 “특히, 청소년수련관건립, 서남대학교 정상화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해 앞으로 시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환주시장의 취임을 맞아 ‘변화와 발전의 민선 6기’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진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