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스웨덴 즐라탄, 우루과이 잉글랜드전 관전 "월드컵 안본다더니…"
스웨덴의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2·파리 생제르맹)가 브라질 월드컵 관중석에서 포착됐다.
이 경기에는 즐라탄의 팀 동료인 에딘손 카바니가 우루과이 선수로 뛰었다.
외신에 따르면, 가족들과 브라질에 입국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앞서 스페인-칠레전도 관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탈락 당시 즐라탄은 “내가 출전하지 않는 월드컵은 보지 않는다”라고 말한 바 있지만,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우루과이가 잉글랜드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2패를 당한 잉글랜드는 자력으로는 16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잉글랜드-우루과이전 관중석에서 포착된 즐라탄의 모습에 네티즌은 "즐라탄, 누구 보러 왔지?" "즐라탄, 월드컵 출전 못한 아쉬움" '즐라탄, 월드컵 안본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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