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공효진 교통사고, 서울로 옮겨 입원 중 "왼팔 골절돼"
교통사고를 당한 배우 공효진이 서울로 옮겨 병원에 입원했다.
공효진은 이날 오전 1시께 SBS 새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매니저와 함께 서울로 올라오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공효진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차선 변경을 하던 중 앞서가던 4.5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를 냈고, 이후 뒤따르던 2.5톤 화물차가 공효진이 탄 승합차를 또 박으면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공효진은 왼쪽 팔이 골절되고 얼굴에 작은 상처가 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괜찮아 사랑이야' 측 한 관계자는 "경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촬영이나 제작 일정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본다"며 "현재로선 배우의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판단되고 워낙 반 사전제작 형태로 촬영을 해왔기 때문에 향후 진행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효진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공효진 교통사고, 큰 부상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공효진 교통사고, 괜찮아 사랑이야는 노희경 작가 작품이구나" "공효진 교통사고, 이진욱이 많이 걱정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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