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지역 농·특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농업인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해 농산물 가공 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올해도 민간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역의 농·특산물 가공 전문가 양성을 위한 것이다.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절차 및 식품 관련 법규 ▲경영 및 마케팅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 실습 ▲우수업체 벤치마킹 등을 통해 손쉽게 농외소득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창업 마인드 함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창업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7월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산물가공담당에게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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