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7·30 재보선 출마, 당 차원에서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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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은 16일 7·30 재·보궐 선거 출마설과 관련해 "이번 선거는 정의당 입장에서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2016년(총선)과 2017년(대선)을 내다보고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 중"이라면서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노 전 의원은 이날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당 차원에서) 이제 논의를 막 시작했다. 당에서 어떤 전략을 쓸지 함께 의논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노 전 의원은 "제 개인적으로 거취를 정할 문제는 아니다"면서 "당과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부산 해운대·기장갑 출마설에 대해서도 "고향이 부산인 건 맞고 열어놓고 의논하겠지만 염두하고 있진 않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그는 부산지역 민심에 대해서는 "부산시장과 교육감 선거에서 드러난 것을 보면 아직까지 크게 변했다고 보긴 어렵지만 부산지역은 더 이상 고인물이 아니라 흐르기 시작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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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와대 개각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청와대 비서실을 중심으로 하는 그간의 국정운영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면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후보자를 보면 이분은 경제민주화 같은 대통령 공약의 주요 기조와 다른 철학을 가진 분인데 이점에 있어서도 대통령 주요공약을 변경하는 것 아닌가 우려가 든다"고 강조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서는 "일본이나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어 우리가 관계국에 어떤 메시지를 줄 것인가 하는 문제도 있다"며 "그런 분을 국무총리로 한다는 것은 유사한 주장이 일본에서 나올 때 한국이 어떠한 태도를 보일 것인가 예고편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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