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도정 인수업무와 공약추진 및 정책자문 등을 담당할 '혁신위원회'가 산하 사회통합소위원회와 미래전략소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혁신위는 13일 경기도 수원 이의동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8층에서 혁신위 산하 사회통합소위원회와 미래전략소위원회 첫 회의를 갖고 위원장 2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의 위원들을 임명했다.
사회통합소위는 이종훈(53) 국회의원(성남 분당갑)을 위원장으로 ▲이병길(58) 전 국회사무처 사무차장 ▲이만수(59) 성결대 객원교수 ▲김은경(49)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경철(39) 경기개발연구원 교통연구실 연구위원 ▲최혁진(44)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장 ▲이수용(38) 공인노무사 ▲박완정(49) 여의도 연구원 객원연구위원 ▲한선(43)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홍보팀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우철(39) 남 당선인 보좌관이 사회통합소위 간사를 맡는다.
사회통합소위는 보육과 안전, 노동, 복지, 교통, 행정개혁, 교육 등 경기도민의 삶과 관련된 분야를 논의하게 된다.
한편, 남 당선인은 이날 임창렬 전 경기도지사와 조찬을 함께 하며 도정 전반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남 당선인은 전직 도지사들을 차례로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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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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